파란 하늘에 깨끗한 공기까지, 상쾌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현재 서울 기온은 25.6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며 선선합니다.
다만 볕은 여전히 따갑습니다.
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'높음~매우 높음' 수준을 보이고 있으니까요, 외출하실 때 볕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양산 등을 함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.
오늘 전국 하늘이 맑은 모습입니다.
다만 호남 지방은 오후 한때 5~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
강원 산간과 울릉도, 독도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.
낮 동안 중부 지방은 선선하겠습니다.
서울 25도, 대전과 광주, 강릉 28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
다만 남부 지방은 포항과 제주, 대구 30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.
내일은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요, 주 후반에는 다시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
강릉과 양양 등 강원 동해안에는 여전히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
낮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,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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